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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가 마리아에게 대답하였다.“성령께서 너에게 내려오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힘이 너를 덮을 것이다.그러므로 태어날 아기는 거룩하신 분, 하느님의 아드님이라고 불릴 것이다.네 친척 엘리사벳을 보아라. 그 늙은 나이에도 아들을 잉태하였다.아이를 못낳는 여자라고 불리던 그가 임신한 지 여섯 달이 되었다.하느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 마리아가 말하였다.“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러자 천사는 마리아에게서 떠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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