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에 세리들과 죄인들이 모두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가까이 모여들고 있었다. 그러자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이 "저 사람은 죄인들을 받아드리고 또그들과 음식을 먹는군" 하고 투덜거렸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 비유를 말씀하셨다. "아버지의 두 아들 가운데에 작은 아들은 나누어 받은 재산을 먼 고장에서 탕진하고 기근으로 곤궁에 처하였으나 회개하기를 '아버지, 제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습니다. 저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불릴 자격이 없습니다. 저를 아버지의 품팔이꾼 가운데 하나로 삼아 주십시오.' 하고 일어나 아버지께로 돌아갔다. 그런데 아직도 멀리 떨어져 있을 때에 아버지가 그를 보고 가엾은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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